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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용산 남영역 카페 아늑했던 오브너리

by 굿커피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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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남영역 카페 아늑했던 오브너리

 

안녕하세요. 지금 스콘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용산 남영역 카페에 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데이트를 하거나 그래야 가던 곳인데 이제는 그냥 디저트 먹고 싶거나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간답니다.

 

 

용산 남영역 카페 오브너리는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예쁘고 또한 편하게 머무르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픽업대에서 가져오는데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쁘니까요. 카페에 가면 이렇게 예쁘게 주는 곳이 좋더라고요. 그래야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을 낼 수 있지요.

 

 

카라멜크림라떼는 저의 최애커피랍니다. 크림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카페에 가면 꼭 마시는데요. 진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콘치즈스콘~ 디저트로 조각케이크만 고수했는데 요즘엔 스콘만 먹고 있습니다. 꾸덕한스콘에 고소하고 짭쪼름한 콘치즈가 더해져서 맛이 풍부해요. 

 

 

토마토를 좋아해서 그냥도 잘 먹지만 이렇게 토마토주스로 먹으면 더 좋습니다. 건강한 느낌이 가득하니까 마시면서 뭔가 내 몸에게 미안하지 않은 느낌이지요. 용산 남영역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아서 좀 더 여유를 부리다 가겠습니다.

 

 

또 다른 느낌에 용산 카페 글도 남기겠습니다.

 

용산역에 볼일 있어서 갔으나 볼일만 다 보고는 여기를 지나칠 수가 없네요. 참아도 볼까 했지만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듯이 빵순이들이 용산 카페를 그냥 지나갈 수는 없더라고요.

 

빵냄새 따라서 눈누난나 신나게 가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을 즐길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녀온지 한참 된 포스팅이어서 이렇게 테이크아웃잔에 받았지만요. 지금은 어림없죠.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암튼간 요때는 귀여운 컵 홀더땜시 또 너무나 기분 업 되어서는 사진을 찍고 난리난리 였었습니다.

 

 

우리가 초이스한 빵이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주셨지요. 그런데. 곰돌이 그림이 귀여워서 주문한 빵까지 잘라주셔서 당황 사진 찍고 싶었는데요.  다시 포장해 가서 찍어야지 하며 마음을 추스리고는 맛있게 냠냠 먹습니다. 방금 구워나온 빵이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빵냄새도 좋고 커피향도 좋고 용산 베이커리카페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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