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맛집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냉삼

 

영등포구청역 맛집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냉삼

 

안녕하세요. 추억이 담긴 단골집으로 냉삼 (냉동 삼겹살)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고 많았는데 요즘엔 이렇게 옛날 감성 그대로인 고기집을 찾기 어렵더라고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들과 가고 있는데요.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하니까 거절하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영등포구청역 맛집 냅다청양집은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두둥~ 솥뚜껑을 보니 벌써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비계로 코팅을 해주는데 벌써 기대가 된답니다. 냉삼을 최적으로 맛있게 굽기 위해 특별제작 하셨는지 신박하게 생겼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냉삼이 나왔습니다. 그렇지 이 두께가 최고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도톰하고 적당한 두께여서 빨리 구워지기도 하지만 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반찬이 차려졌는데요. 소시지전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케첩도 그냥 뿌리지 않으셨네요.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소소한 즐거움으로 기분 좋은 식사자리가 되었습니다. 여기가 왜 영등포구청 맛집 이라 불리는지 깨닫게 되는 시점 입니다.

 

 

드디어 삽겹살을 굽고 있습니다. 서로 굽겠다고 난리났지요. 고기를 꽤나 구우러 다녔기 때문에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솥뚜껑에 구우면 막 구워도 기름기는 쫘악 빠지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답니다. 그리고 김치를 올리면 차악 소리도 맛나고 고기랑 함께 먹으면 너무나 맛있습니다. 영등포구청역 맛집 와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너무 좋습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라면입니다. 배가 불러도 라면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라면까지 먹어줘야 오늘 좋은 식사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영등포구청역 맛집 찾아와서 좋은 시간 보냈는데요. 다음에 또 만나고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뭔가 아쉽지만 다음에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일상 속으로 푹 빠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