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술집 호맥 안주 맛있는 곳

 

부천역 술집 호맥 안주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가볍게 맥주 한잔 하려고 부천역 술집 찾다가 알게 된 호맥 입니다. 안주도 특별하고 생맥주도 특별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종종 갔습니다.

 

퇴근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지친 하루를 보상받은 느낌이 든답니다.

 

 

그저 맥주 한잔 마시려고 갔는데 주문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차림을 보니까 색다른 안주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이렇게 테이블 위에 차려지는데 비주얼이 근사해서 뭔가 뿌듯함이 느껴졌답니다.ㅋㅋ

 

 

베이컨 치즈 호떡입니다. 맥주 안주로 호떡은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요리 못지 않습니다. 피자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부천역 술집 잘 찾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피자처럼 커팅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겉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생모짜렐라와 고소한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베이컨의 풍미와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알고 있었던 맛이면서도 새로운 맛이라서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여기가 왜 안주 맛있는 곳 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파마산 호구마 튀김이 나왔습니다. 여기 부천역 술집 안주는 튀김 하나도 레스토랑 요리처럼 나오네요.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서 짭쪼름함이 더해진 호박고구마 튀김은 금방 튀겨서 나와서 겉바속달,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달콤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두 가지 소스가 더해지니까 더 맛있습니다.ㅎㅎ

 

 

생맥주잔도 대박 입니다. 그리스신화에서나 나올 듯한 크기와 멋스러운 잔에 생맥주를 주시니까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분탓은 아닌듯, 시원한 온도여서 청량감이 최고였습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러 온 부천역 술집 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안주 맛있는 곳 찾으신다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