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풍선으로 포토존 꾸미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풍선으로 포토존 꾸미기

 

안녕하세요. 햇살 가득한 봄날 소풍 나갔어요. 풍선놀이가 빠질 수 없겠지요. 풍선을 불어서 리본을 묶어주고요. 모아서 들고만 있었는데 풍선이 모여 있으니까 예쁘네요. 게임을 하려고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점심을 냠냠 맛있게 먹은 후에 게임을 하려고요. 풍선 리본을 발목에 묶고 서로 다른 사람의 발목에 매여 있는 풍선을 터트리며 자신의 풍선을 지키는 추억의 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네요. 들고 있기는 불편하니까 어쩔까나 고민하다가 나무에 잠시 묶어두었는데 어멋 예쁘네요. 바람에 붕붕붕붕 서로 부딪히며 날고 난리가 났습니다. 소풍 장소가 무척 초록초록한 곳이었는데 알록달록 풍선이 있으니까 참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니 잘 나오는거예요.

 

 

생각지도 못한 포토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풍선을 잡고 포즈를 취해보라고 했는데 사진을 찍기 싫어하던 아이들도 풍선을 잡으니까 자연스럽게 포즈와 미소가 장착되더라고요.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따로 꾸밀 필요가 없습니다. 나름 인생사진 남기고 재밌는 게임도 하고 잘 활용했습니다.

 

풍선에 대한 내용도 함께 남겨보려 합니다. 밀폐된 주머니에 공기를 넣어 부풀게 하는 물건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고무로 만든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금속성 호일을 사용한 은박풍선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선 종류에 따라 모양, 색상이 다양합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여학생, 젊은 여성들이 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특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