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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호치킨 크리스피 치킨 시원한 맥주와 잘어울려요

by 굿커피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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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크리스피 치킨 시원한 맥주와 잘어울려요

 

안녕하세요. 치맥은 벌써부터 아주 즐기고 있었지요. 치맥이란 단어가 생기기도 전부터요. 치맥은 항상 옳아요. 힘든 하루를 마무리 할때도 좋고요. 친구와 만나서 의기투합 할 때도 좋고요. 운동경기 응원하며 즐기기도 좋고요. 그냥 혼자서 치맥해도 절대 쓸쓸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동네 즐겨가는 치킨집에 갔어요. 치맥하러 갔어요. 먼저 치킨무와 마카로니 뻥튀기를 주셨습니다. 지금 텐션이 무척 좋은 상태거든요. 치키무와 마카로니 뻥튀기에도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곧 맥주가 나오겠지요. 그리고 치킨이가 나오겠지요. 첫사랑을 만날 때보다 더 설레고 있습니다.

 

 

맥주를 맞이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맥주를 놓으시자마자 한 모금 들이키면요. 정말 짜릿합니다. 맥주의 맛을 최강으로 끌어 올려주는 최적의 시원한 온도거든요. 캬아, 하는 사운드가 자동으로 발사됩니다.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치맥이 시작되는데요. 호치킨 크리스피 치킨은 정말 겉바속초의 정석인데요. 어떨때는 닭고기 보다 튀김옷에 더 심취를 해서 먹게 됩니다. 와구와구 뜯다가 맥주 한 모금 들이키면 그것이 파라다이스인거죠.

 

 

그리고 feat. 떡볶이, 치킨을 주문할 때 토핑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토핑같지 않은 요리급 비주얼이고 맛있습니다. 이것은 치맥과 떡맥의 환상조합이지요.

 

 

별일 없는 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부천대 근처 치킨으로 달려 갑니다. 호치킨으로 호다닥 달려갑니다. 치맥은 언제나 옳으니까요. 수없이 많은 체인점 중에 요즘에 급 애정하게 되었거든요. 시즌별로 달라지는 치킨입맛인데 요기는 한결같이 애정하고 있습니다. 가끔이 아니라 완전 자주 갈 정도로 말이지요.

 

자리에 앉으니까 도구를 챙겨주셨지요. 오늘은 두 손으로 뜯으렵니다.

 

 

주문을 하면 항상 술이 먼저 나와주지요. 어디나 그렇더라고요. 오늘은 미리 간식을 좀 먹은터라 빈 속이 아니라서 쿨하게 맥주 한잔을 들이킵니다. 평소에 빈속이면 시원한 맥주가 미지근해질까 노심초사 안절부절 못하고 직원분을 노려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리 좀 먹고 가는 스킬을 장전했지요. 대단하지 않습니까 먹부심! 크앗 정말 시원하네요.

 

 

비주얼마저 너무나 바삭하게 나온 치킨 크리스피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이 맛을 너무나 잘 아니까 츄릅~ 저절로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오늘 별일도 없는데 치맥하고 있는데요. 기분은 완전 스페셜해졌어요. 치킨 뜯고 맥주 한잔 마시고 또 뜯고 또 마시고, 이렇게 맛있으니 늘상 생각이 나겠지요. 치킨과 맥주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 단순한 우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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