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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간단한 한끼 식사 맘스터치 가고 커피는 필수

by 굿커피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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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한끼 식사 맘스터치 가고 커피는 필수

 

안녕하세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지만요. 매일 잘 차려서 또는 매일 잘 챙겨서 먹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때우기도 하는데요. 저는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법 잘 챙겨먹은 때도 있고요. 잘 챙겨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출출할 때도 있더라고요. 한끼란 것이 때에 따라 참 다르네요.

 

간단한 한끼 때울 때 종종 가는 곳이 패스트푸드점인데요. 맘스터치는 그래도 좀 챙겨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입니다. 버거들이 푸짐하고 재료들이 꽤 알차게 들어가 있거든요. 사이드 메뉴들도 다양하고요. 다른 햄버거집 보다 좀 천천히 나오기는 하지만 맛있으니까 괜찮습니다.

 

 

햄버거나 빵 종류는요. 간단한 한끼 먹기엔 괜찮기도 하지만 나중에 밥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식체질이라 그렇겠죠.

간단하게 피자나 먹자 했는데요. 꽤나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그런 느낌이네요. 어떤 메뉴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나오느냐도 요즘에 중요하게 느껴져요. 같은 음식이라도 플레이팅에 따라서 정말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언젠가 부터는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이 마치 루틴처럼 되었는데요.

 

그래서 플레이팅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간단하게 먹더라도 예쁜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간단한 한끼 때우고는 커피는 아주 느낌있게 마시고 싶네요. 요즘 다들 그렇지요. 밥값보다 커피값에 더 투자를 하지요. 다들 그렇지 않다면 섭섭합니다.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분위기 있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면 뭔가 잘 마무리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때로는 종이컵에 타서 마시는 믹스커피도 괜찮습니다. 그냥 커피를 즐기는 이 시간을 즐기는 것이니까요.

 

 

저녁을 간단한 한끼로 때우러 가고 있습니다. 역전에 있는 분식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종종 가는 곳이에요. 특별히 맛있는 집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역전에 있으니까 오며가며 들리기 편합니다. 그리고 메뉴도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기 편한 것이라서 좋더라고요.

 

집에서는 라면 하나 끓여먹어도 설거지가 나오니까 이렇게 밖에서 먹는 것이 편하지요.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거든요.

 

 

요즘 간단한 한끼 먹는데도 오천원 이상은 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라면 하나 먹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요. 라면 양이 줄은 것인지 내 양이 늘은 것인지 라면 하나로는 택도 없네요. 그래서 김밥을 추가했지요. 저는 김밥 한줄에 천원 하던 시절에 살았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기본으로 이천원은 넘으니까요. 너무 옛날사람 같이 느껴집니다.

 

라면에 김밥 정도는 챙겨 먹어줘야 좀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다들 그렇죠. 이 정도는 간단하게 드시죠.

 

 

한끼 때우고 집에 가려는데 아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저녁은 먹은 상태여서 커피 한 잔 하재요. 그래서 카페로 갔습니다. 우와~ 지금 저녁 한끼 값을 훌쩍 넘기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향도 맛도 너무나 훌륭한 커피 한 잔의 행복이지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커피향 때문인지 기분이 마냥 좋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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