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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합정 상수 맛집 겉바속촉 돈까스

by 굿커피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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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상수 맛집 겉바속촉 돈까스

 

안녕하세요. 합정 상수 맛집 찾아서 가고 있습니다. 물론 동네에도 맛있는 집은 있겠지만 좀 특별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일부러 찾아간답니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니까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상수역 1번출구로 나가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정돈은 2층으로 된 단독건물 입니다. 외관도 세련되고 예쁘지요. 그래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습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데이트를 할 때는 장소를 선택하는데 신중하게 되거든요. 들어가면서 부터 기분이 좋으면 좋은 거잖아요.

 

 

입구에 입간판이 서 있는데 메뉴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지요.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예상했던 그런 예쁜 분위기~ 조명과 인테리어 모두 예쁘고 감성적이랍니다. 돈까스집이 이렇게 예쁘니까 맛집이기도 하지만 멋집이기도 하답니다.

 

 

치즈커리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돈까스에 치즈커리를 더하면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치즈커리는 이렇게 데워서 먹을 수 있게 미니화로에 주시는데 나무화로라 운치까지 있네요.

 

 

등심돈까스 먼저 먹겠습니다. 비주얼이 너무나 먹음직스럽지요. 두께도 두툼하지만 지방층과 고기층의 환상적이 조합이 맘에 들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육즙이 촉촉하고 좋아하는 맛이 다 들어가 있네요. 부드러운 안심돈까스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모양도 너무나 예쁘네요.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도 하지만 참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주시는 것이 참 좋습니다.

 

 

다음으로 상수 김치찌개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예전 사진이 없어져서 위치는 좀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홍대는 알다시피 합정 상수 맛집이라고 해도 위치가 홍대입구역, 합정역, 상수역 보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김치찌개 맛집은 제가 점심메뉴로 종종 찾는 곳으로 합정역에 가까운 합정 맛집 옛날생고기 김치찌개 입니다.

 

비오는날은 흔히 밀가루 음식이 먹고싶어지지만 저는 요상하게도 김치찌개가 먹고싶어 지더군요. 김치찌개에 밥을 먹으면 오우 생각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흐린날 제가 찾은 합정 김치찌개 맛집인 옛날생고기 김치찌개는 제가 점심메뉴로 종종 먹는 곳 인데 갈때마다 사람들이 꽤나 북적거립니다.

 

 

합정 상수 김치찌개 맛집인 이곳은 사람이 많아서 가끔은 점심시간에 웨이팅을 해야할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데 그이유는 합정역 맛집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백반집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항상 사람이 북적거립니다.

본래 이곳은 김치찌개집이기 전에 고깃집인것 같던데 점심시간에 이렇게 점심메뉴로 김치찌개를 주로 판매하니 저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곳은 원래 김치찌개집 이전에 고기집인지라 테이블에 버너가 붙어있습니다.

점심메뉴로 찾은 김치찌개집은 고기집 답게 돼지고기의 효능에 대해 적어서 벽에 붙여놨습니다만 사실 잘안보게됩니다. 점심메뉴로 괜찮은 가격입니다.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메뉴판입니다. 점심메뉴로 먹을만한 메뉴는 김치찌개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만큼 김치찌개는 필수고 거기에 옛날 왕돈까스와 제육볶음, 비빔국수가 있는데 저희는 김치찌개 1인분과 왕돈가스 1인분 그리고 제육볶음 1인분 이렇게 3개를 주문해 각자 나눠먹기로했습니다.

옛날생고기 김치찌개의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만찬들이 나옵니다. 김과 계란 그리고 나머지 밑반찬들이 등장하는데 이것들은 이렇게 큰 접시에 담아서 밥에 김치찌개 국물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도록 셋팅 되어있습니다.

 

김가루와 무채 그리고 계란 등등을 넣어서 김치찌개와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역시 홍대 김치찌개 맛집이라그런지 뭘좀 아는듯 합니다.

 

 

점심메뉴로 종종 찾는 홍대 합정역 김치찌개 맛집인 옛날생고기 김치찌개의 반찬은 항상 한결같습니다.  맛있는 오뎅만찬과 김가루 그리고 무채 마지막으로 계란 반숙입니다. 반찬이 전체적으로 맛있는데 비하여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반찬이 항상 같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반집의 경우 날마다 반찬이바뀌는데 이곳은 김치찌개랑 고기가 주를 이뤄서 그런지 반찬이 변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찬을 주섬주섬 먹고있으면 어느덧 메인 점심메뉴가 등장합니다. 제가 제육볶음 1인분은 괜찮은 맛이었고  또 점심메뉴로 충분히 먹을만 했습니다. 돈내고 먹으면서 맛없으면 짜증나는데 그런의미에서 충분히 제몫을 했다고 생각되는 제육볶음의 맛이었습니다.

돈까스, 제육볶음, 김치찌개 이렇게 나눠먹는 것도 점심메뉴 추천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치찌개에는 라면사리와 쫄면사리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고싶은데 같이 드시는 분들이 라면사리를 지양하는 관계로 늘 갈때마다 손가락만 빨고있습니다.

먹고싶어 죽을정도로 생각나는 맛집은 아니라는점. 그래서 사진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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