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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 맛집 육전을 고명으로 한 진주냉면
갑자기 냉면이 땡겨서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보니 진주냉면 맛집이네요. 냉면 맛은 어느 집이나 다 비슷하겠지 하며
자리를 잡습니다.
여기서 잠깐, 진주냉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양반과 기방문화가 어우러져 풍류의 중심지로 발달한 진주를 중심으로 천년 전부터 이어져 온 향토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반 음식문화와 기방 상차림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진주지역 풍류객의 대표적 먹거리로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자 그럼 수원시청역 맛집 냉면은 어떤 맛인지 함께 확인해봅시다.
딱 기본적인 반찬이 나왔습니다. 사실 냉면 먹을 때는 반찬을 잘 먹지 않아요. 그래도 안나오면 섭섭하겠지요.
드디어 수원시청역 맛집 진주냉면이 나왔습니다. 조금 다른 비주얼이네요. 뭔가가 들어 있어서 물어보니까 진주냉면에는 육전이 들어간다고 해요. 맛은 담백하고 무난했습니다.
진주냉면은 해물을 이용한 육수에 메밀국수를 말아 육전을 고명으로 한 남부지방의 대표적 음식입니다. 진주교방의 기술과 전통이 만들어낸 최고의 음식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로록 호로록~ 개인적으로 물냉면이 더 맛있었어요. 그런데 육전은 냉면에 들어가 있는 것 보다는 금방 부쳐내서 따끈한 것을 그냥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수원시청역 맛집 와서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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