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미술활동 화사하게 키친타월 염색하기

 

유치원 미술활동 화사하게 키친타월 염색하기

 

유치원 미술활동으로 염색하기를 해보았어요. 한지로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키친타월로 해보았습니다. 한지보다 염색이 쉽게 되지는 않는데 잘 찢어지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엠보무늬에 따라 느낌이 다르니까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감을 준비합니다. 염색하기용이니까 물감 칠하기 시간보다 좀 더 연하면서 물기가 많게 만들었는데요. 너무 묽으면 색감이 잘 나지 않으니까 적당한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키친타월을 옷모양으로 오래 놓았습니다. 너무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화사해보이도록 염색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하기 준비가 다 되었으니 시작해봅니다. 먼저 키친타월을 요리조리 대충 접어주고요. 모서리 부분을 물감에 퐁당 넣어주면 물감이 흡수되는데요. 한지보다는 더디게 빨아들이네요. 요기조기 마음대로 염색을 해줍니다. 저는 노란색만 해 보았는데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준비하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유치원 미술활동 염색하기 완성작입니다. 접흰 모양에 따라 물감이 염색된 부분에 다양한 무늬가 생겨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하였습니다.

 

 

퐁당 몽땅 담궈서 완전 한 가지 색깔로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떠한 룰을 정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생각대로 마음껏 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가로 단추모양이나 리본을 달아서 꾸며주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옷 모양이니까 전시를 할 때는 빨래처럼 빨래줄에 빨래집게로 매달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