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술집 안주가 맛있는 화산공 꼬치집
안녕하세요. 연말연시가 되면 모임이 참 많아집니다. 오랜만에 모이게 되니까 특별한 술자리를 갖고 싶지요. 그래서 용산 술집 선택하는 것에도 신중하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많이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저 맛난 안주와 술이 있으면 즐겁습니다.
용산 술집 찾아가는 방법 아주 쉽습니다. 지하철 효창공원앞역 2번 출구나와서 5분정도 오시면 사거리건너에 있습니다.
요즘 하이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하이볼 봄베이사파이어 1잔 하고 또 크림생맥주 마셔줘야 합니다. 맥주는 어느 술자리에나 빠질 수 없거든요.
하이볼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쉬운데요. 탄산수나 토닉워터, 사이다를 붓고 한 두 번만 살짝 저어준 후 취향에 따라서 부으면 되지만, 통상의 비율은 위스키 1:탄산수 4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하는 술을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귀찮을 때는 이렇게 술집 찾아와서 마시면 된답니다.
항상 술이 먼저 그리고 안주가 등장을 합니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꼬치들은 플레이팅도 멋스럽네요. 닭다리살대파, 닭봉, 오리, 아스파라거스베이컨, 닭연골, 소떡, 파인애플베이컨, 크림새우, 마늘, 은행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숯불에 구워져서 더 맛있어요.
하나하나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하나하나 쏙쏙 뽑아먹는 즐거움도 크답니다. 용산 술집 안주 완전 특별해보입니다.
시원한 크림맥주 한모금 마셔보니 바로 캬~ 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깔끔하니 너무 좋습니다. 꼬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지요.
오코노미야끼는 하이볼과 제일 잘 어울려요. 짭쪼름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네요. 무쇠팬에 올려져 나와서 맛있는 온도가 꽤 오래 유지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용산 술집 화산공에 대해 잠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원래 이 집은 가수 출신 드라마 제작자 안원철 사장과 문화 마케팅 전문가인 김기남 사장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만든 안테나 숍이라고 합니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 전 고객 니즈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메뉴와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차린 가게입니다.
화산공은 ‘불을 다루는 장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픈 주방에서는 손님의 주문을 받으면 품질 좋은 비장탄 숯불 위에서 각종 요리를 굽게 되는데 이때 불길이 치솟아 식재료를 초급속으로 구워낸다고 하네요.
덕분에 맛과 영양 파괴가 최소화되고 잡냄새도 사라지고 동시에 손님들에게 이를 지켜보는 재미도 준다고 하니 무조건 찾아가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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